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찰기(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단 편집) ===== 개선안 ===== 스카웃이 하도 보이지가 않으니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종종 스카웃 버프 방안을 제안하기도 하는데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다. * 생산 비용 감소 비싸되 강한 스펙이라는 프로토스의 컨셉을 다소 침해한다는 문제가 있기는 하나, 사실 줄이더라도 매우 비싼 유닛이다. 만일 줄인다고 하면 200/100이나 175/125 정도가 줄일 수 있는 최대한일 것이다. 물론 생산 비용을 줄이는 것 외에도 생산 시간도 줄이는 것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 * 유닛 스펙 상승 이렇게 좋은 성능의 전투기를 고작 정찰기로 쓴다는 프로토스의 컨셉에 가장 적합한 방안이다. 기본 방어력 1에 공대지 공격력을 1.5배(12)나 2배(16)로 올리는 방안[* [[피닉스(스타크래프트 시리즈)/협동전 임무#s-6.4.1|스타2 협동전 버전의 스팩]]은 지나치게 사기적이므로 제외] 혹은 공대지 공격력은 그대로 두되 공격 속도를 빠르게 하는 방안이 대두되고 있다. * 공대공 무기와 공대지 무기를 서로 바꿈 베타 버전 당시의 구성으로 회귀하자는 변경안. 그러나 견제력이 너무 강해져서 밸런스가 붕괴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 사거리 증가 테란의 망령 전투기의 공격 사거리가 5인데, 정찰기는 4에 불과하다. 스카웃의 가성비는 레이스보다도 구린데, 스카웃의 테크를 생각하면 적어도 대지, 대공 사거리가 6은 되어야 쓰일 것이다. * 업그레이드 개편 큰 틀을 바꾸지 않고 스카웃의 실용성과 정찰기라는 컨셉을 둘 다 잡는 방안이다. 보통 이속 업과 시야 업을 기본 사양으로 넣거나 적어도 이속 업 정도라도 기본 적용을 하는 방안이나 업그레이드 건물을 플릿 비콘에서 [[인공제어소|사이버네틱스 코어]]로 이관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개선안이 있다. 자원도 많이 먹는데 플릿 비콘까지 짓고 업글까지 해야 제 성능이 나오는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김택용]]도 스카웃이 이속업만 기본으로 적용되었어도 가격, 인구수 비싼거 상관없이 충분히 사용했을 거라고 말했으며 [[장윤철]] 역시 이속업을 기본 탑재시켜주면 커세어 운영이 좀 줄어들긴 하더라도 전보다 스카웃을 더 많이 썼을 것이라고 했다.[* 저 말이 사실인게 이속업만 기본 적용되어도 플릿 비콘 가격과 이속업 가격을 합해 '''미네랄 500, 가스 400'''이나 절약할 수 있다. 저 가격이면 스카웃 하나만 뽑고도 미네랄 225와 가스 285이 남아돌기 때문에 미네랄과 가스를 조금만 더 캐는 수고만 들으면 이속업이 적용된 스카웃을 하나 더 뽑아서 재미를 볼 수 있고, 아니면 커세어 2~3마리를 뽑아서 즉석으로 스카웃 + 커세어 조합을 꾸릴 수 있는 수준이다. 하다못해 플릿 비콘을 지을 미네랄을 포톤 캐논을 건설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스카웃 운영을 하다가 여차하면 캐논 수비로 넘어가는 데에도 이전보다 미네랄 부담이 적을 수 있다. 게다가 아래에도 후술하겠지만 이 버프가 타 종족 입장에서도 제일 합리적인 버프 방안일 수 있는 게 어차피 스카웃을 부대 단위로 운영하는 게 아니니 공중 대비를 어느 정도 강제당한다 한들 수비 자체는 많이 어려운 수준도 아니다.] * 디텍터(탐지기) 추가[* 워크래프트 2편의 노움제 [[비행기(워크래프트 시리즈)|비행기]]가 디텍터 기능을 가진 전례와 정찰기란 용도에 디텍터 기능이 있는게 설정상 그리 이상하지 않다. 워크2의 비행기는 [[관측선|전투 능력은 일절 존재하지 않지만, 디텍터 기능이 있어서]] 스카웃보다 오히려 훨씬 쓸만하다. 바로 다음 작품인 워크래프트 3편에서는 이 비행기에 공대공/공대지 공격 능력이 생긴데다가 주력 공격 유닛으로도 운용이 가능해서 공격 유닛에 디텍터를 달아주면 밸런스가 깨진다는 말은 [[기우]]가 되었다.] [[이성은]]이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자작 밸런스 조정 밀리 맵에서 EUD를 이용하여 실제로 스카웃에 탐지기 속성을 추가해놓은 시도를 했고 이를 다른 전 프로게이머 BJ들에게도 시험 삼아 경기를 의뢰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2rx3PJt0d8|전태규 대 변형태]], [[https://www.youtube.com/watch?v=95mhkUiL0Mw|도재욱 대 김윤환]], [[https://www.youtube.com/watch?v=39ZR0073PG0|장윤철 대 박재혁]].] 그러자 러커나 마인을 제거하려고 옵저버 대신 스카웃을 뽑는 노로보 전략도 등장하는 등 참신한 시도가 나왔다. 실드/체력 총합 따질 때 옵저버의 4배니 발각되어도 금방 격추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 경우 탐지가 전반적으로 부실하고 트리가 경직적인 프로토스에 날개를 달아주어 요긴하긴 하지만 너무 요긴해 메타 전체를 뒤흔들어버릴 수도 있어 제약이 필요할 수 있다. 만일 그 문제가 걱정이 된다면 디텍터를 기본으로 부여하는 것 대신 [[함대 신호소|플릿 비콘]]에서 스카웃의 시야업에 디텍터도 추가하는 효과도 부여한다든지, [[스타크래프트 2]]의 [[예언자(스타크래프트 2)|예언자]]라는 유닛의 '계시' 또는 테란의 [[통신 위성 중계소|콤셋 스테이션]]의 스캔처럼 사용 시 일정량의 에너지를 소모한 후 일정시간 동안 디텍팅 능력이 생기는 액티브 스킬로 쥐여주는 형태를 생각할 수 있다. 대신 에너지가 생겨버리면 [[과학선|사이언스 베슬]]의 [[EMP(스타크래프트 시리즈)|EMP]]나 [[암흑 집정관|다크 아콘]]의 [[환류(스타크래프트 시리즈)|피드백]]에 취약해지는 게 문제가 된다.[* 하지만 어차피 프로토스 유닛이라는 특성상 베슬의 EMP에는 에너지가 있든 없든 취약하기는 마찬가지고 다크 아콘은 잘 나오지도 않는다.] 아무튼 이 방안들 중 하나는 적용해야 주력 유닛으로는 여전히 쓰이지는 못할 지 언정 보조 유닛 또는 깜짝 전략 용도라도 쓰이지 않겠느냐 하는 의견들이 많다. 사실 공대지 화력이나 방어력을 올리고, 가격과 생산 시간을 깎는 작업은 유즈맵이라면 기본 맵 에디터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것이며, 속도나 업그레이드 관련 작업, 디텍터 추가 등도 2000년대 초반에 나온 EUD 드래프트 수준에서 올릴 수 있다. 그런데 '''블리자드는 그 간단한 것 중 한 거라고는 꼴랑 300M/150G이라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275M/125G로 생색내기로 줄인 것뿐이다.''' 이 유닛이 쓰레기라고는 하지만 블리자드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방치해 두었으니 당연한 면도 있는 셈이다. 그 결과 프로토스는 공중전에서 쓸 수 있는 카드 하나를 완전히 잃었고, 저프전 히드라 수가 쌓이기 전 타이밍이나 테프전 중반까지도 저그/테란의 대공이 꽤 취약함에도 스카웃을 저그의 뮤탈리스크는커녕 테저전/테테전 깜짝 레이스와 같이 히든 카드로 쓸 수 있는 일조차 없어졌다. 특히 저그전에서는 [[비수류]]의 유행 이후 스타게이트 테크가 강제되는 상황 속에서 상대 일꾼을 솎으면서 공격 타이밍을 늦추고 급한 경우 지상군에 대응할 수 있는 공중 유닛이 없어 [[개드라]]에 취약해졌다. 저프전 프로토스 최강 [[김택용]]도 완전히 극복하지 못한 것이 개드라라는 점에서 이 공백은 밸런스에 미친 영향이 생각보다 크다. 영웅 유닛은 [[모조(스타크래프트 시리즈)|모조]]와 브루드워에 추가된 [[아르타니스]]가 있는데, 이들은 시야, 속업 전부 다 되어 있는 상태라 상당히 쓸 만하다. 거기에 지상 공격력도 나쁘지 않으며, 모조는 체력이 공중 유닛 중 최강급에 속한다. 즉 정 스카웃을 다루고 싶다면 이 영웅들이 답인 셈. 2017년에 리마스터드가 발표될 때, 스카웃이 버프될 가능성이 있었다. 프로게이머들은 블리자드의 무관심에 실망하여, 밸런스 패치를 하지 말도록 요청했다. 사실 스카웃의 약한 성능은 지나치게 범용적인 성능이 낳은 결과이다. 나쁜 가성비와 업그레이드 문제, 아니 공대지 능력이 조금이라도 해결되면 사실 스카웃 자체의 능력치는 체력 이속 사거리 화력 면에서 육각형을 그리게 된다. 소형이기는 하나 일반 데미지에 취약하고 사거리가 짧은 뮤탈, 체력이 낮아 은신이 감지되면 순식간에 녹아내릴 수 있는 레이스에 비하면, 깡 체력이 높은 편인 스카웃은 정면 힘싸움에서 유리한 면이 있고, 이동속도도 빨라 치고 빠지면서 잘라먹기에도 좋은 데다가 대부분의 공중유닛과의 정면싸움에선 우위를 점하기에, 스카웃 무리가 기세를 잡으면 제공권을 완전히 휘어잡게 된다. 지형과 충돌의 영향에서 자유로운 공중 유닛이 약점이 없는 무상성이 될 경우 운영 면에서 대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공중 유닛들에게는 재각기 약점을 부여했다. 대지, 대공 중 하나 불가능하거나, 이동속도가 느리거나, 물몸이거나, 사거리가 짧거나, 특정 속성에 약하다는 재각기 단점을 가져야 하는데, 공대지 너프 이전 오리지널 시절의 스카웃에는 이러한 약점이 없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가성비가 나쁘도록 설계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 시절 스카웃은 하늘의 왕자라고 불리는 사기유닛이었다. 이후 공대지 능력을 너프함으로서 약점을 추가로 부여하였고, 가성비가 크게 회복되지 않은 데다가 커세어의 등장으로 역할까지 빼앗기면서 지금의 지경에 이른 것은데, 그렇다고 스카웃을 단순히 쓸만한 수준으로 상향을 먹이면 이전의 하늘의 왕자 시절로 되돌아가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다. 스카웃을 상향하겠다면 결국 기존 스카웃이 가진 장점중 일부를 내려두어야 한다. 그런데 스카웃이 공대지 능력을 버프를 받게 된다면, 이전 오리지널 시절때의 하늘의 왕자 시절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은 데다가 스카웃 커세어 조합이 대응이 불가능해 질 것이 뻔하고, 대공 능력을 버프하기에는 커세어와의 역할군 중복 문제가 개선이 되지 않는다는 모순에 빠진 끝에 지금껏 방치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렇다해도 현재 스카웃은 등장 빈도수 자체가 매우 요원한 수준이라 버프가 절실한 것은 여전하므로 그냥 나쁜 가성비와 빈약한 공대지는 그대로 두되, 이속업만 기본 적용 시켜주면 밸런스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스카웃을 충분히 기용했을 것이라는 의견을 많이 내놓은 것이다. 이속업만 적용된거지 가격과 인구수가 비싸고, 생산 시간이 길다는 단점은 매한가지니 스카웃을 부대 단위로 양산해서 운영하는 건 여전히 힘들고, 그렇다고 공대지가 강한 것도 아니니 1~2개의 스카웃 정도만 운영만 가능한데 이것만으로도 타 종족에게 공중 유닛 수비를 어느 정도는 강제시키는 효과를 줄 수 있다. 하지만 공중 수비를 담당하는 타 종족 입장에서도 저 정도 수준은 딱히 수비가 어려운 것도 아니기에 크게 불만이 나올 사항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